■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갈 수 있다며 사실상 방북 의사를 밝혔습니다. 이르면 내년 봄 방북이 성사될 수 있다는
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
■ 한미 간 이견 논란이 있던 평양 정상회담 군사 합의서와 관련해 유엔군사령부가 모든 내용에 합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우리 국방부도 군사 합의서 관련 유엔사와 이견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
■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 개인사를 놓고 고성이 오가는 등 여야가
기 싸움을 벌였습니다. 이와 함께 야당이 서울교통공사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서자, 여당은 감사원 감사를 지켜보자고 맞섰습니다.
■ 사립유치원 비리 신고센터가 오늘 전국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돼 비리 제보 접수를
시작했습니다. 한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 공개하기로 한 것은 중대한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■ KTX 천성산 터널 공사에 반대해 단식 농성을 했던 지율스님이 조선일보가 자신을 비방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. 대법원은 터널 공사 지연으로 6조 원 손해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허위라고 결론지었습니다.
■ 오늘 오후 3시 25분쯤 대전시 관저동의 한 체육공원 내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.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본부에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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